영진, 대만을 감동시키다!

- 일본IT기업주문반 학생, 국제학술대회 논문 발표

 

 

지난 9월 5일,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대만으로부터 들려왔다. 대만의 한 대학교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 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 일본IT기업주문반 재학생들이 참가해

전공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호평을 받은 것이다. 대만을 감동시킨 영진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만을 깜짝 놀라게 한 일본IT기업주문반 학생들

 

영진전문대학교(이하 영진) 일본IT기업주문반의 위상이 대만에도 알려졌다. 일본IT기업주문반 김은채, 김민영 학생이 지난 9월 5일 대만 미아오리시 대만연합대학교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논문을 발표하여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은 것이다. 

 

이번에 열린 학회는 한국과 대만, 일본 등 3개국 12개 대학교에서 참가하였으며, IT, 기계, 전기·전자, 소재공학, 언어교육, 경영 분야 학사와 석사, 박사과정 학생들이 참가해 전공 연구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수준 높은 연구 교류의 장이었다. 김은채 학생은 ‘e-PUB 3.0을 이용한 웹기반 e-Book 출판물 제작 플랫폼 설계 및 구현방안 제안’ 논문, 김민영 학생은 ‘블록체인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 블록체인 기법을 활용하여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정보 신뢰성 제공’ 논문을 발표했다.

 

이미 일본 대기업 라쿠텐에 취업이 내정된 김은채, 김민영 학생은 일본IT기업주문반에서 3년간 공부를 해오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했다. 

2006년 개설한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기업주문반은 첫 졸업생 배출 당시 일본 대기업 소프트뱅크에 3명이 최종 합격하며 해외 취업의 신호탄을 터트렸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연속 해외취업 100%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 논문을 발표한 김민영 학생(왼쪽에서 3번째)